![]() |
| 17일 오전 경북 포항해경이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트롤어선 0호 선장 전모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사진제공=포항해경) |
음주측정을 거부한 선장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 포항해경)는 17일 오전 12시16분쯤 경주시 감포항에 입항한 O호(24톤, 감포선적, 트롤) 선장 전모씨(62)를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울산 주전 동방 6.5마일 해상에서 경북 201호 경비정이 검문검색을 위해 운행정지를 요구하자 불응하고 도주했다.
경북 201호는 즉시 포항 해경 상황실로 협조를 요청하고 해경은 선박패스(V-PASS)시스템을 이용 O호가 감포항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한 후 인근 해경센터에서 감포항으로 출동, 감포항에 계류한 O호 선장 전씨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시도했으나 측정을 거부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포항해경은 선장 전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포항해경은 "음주운항 행위는 각종 해양사고 발생의 요인이 되고 해양 사고 시 인명과 재산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