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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대전중앙중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교내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앙중학교) |
대전중앙중학교(교장 박종연)가 23일 교내에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제공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전교학생회 대의원회의 결정에 따라 2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각 학급의 담임교사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파악해 학부모와 직접 상담한 후 김장김치 수요를 조사하고 필요한 물량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학생회 대의원 20명, 교직원 20명, 학부모 20명이 참여했으며 배추 12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아 개별 포장해 김장김치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자녀의 학급 담임교사가 가정 방문해 배달한다.
빅종연 중앙중 교장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자녀들이 많은 학교 특성을 고려해 해마다 이맘때 ‘이웃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사랑의 실천이 먼 데 있지 않고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