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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결의대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6-11-23 14:23

경기도의회 더민주 의원들 피켓 행동 퍼포먼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가 열리기 전 도의회 정문에서 피켓 행동 퍼포먼스를 벌였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마친 후 경기도의회 정문에서 '박근혜정권 퇴진 촉구 및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들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국정농단을 넘어 민주주의의 파괴 행위이며 국가의 근간을 송두리째 뽑아버리는 범죄행위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대통령의 국정농단행위가 범죄행위로 검찰조사에서 드러났다고 주장하는 더민주 의원들은 "개헌소동과 거짓말 담화, 검찰수사 거부 등으로 국민의 신뢰를 철저히 저버린 박대통령은 공익보다 사익을, 정의보다 불의를 택한 지도자라며 책임을 지라"고 추궁했다.

또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역사왜곡 강요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전면 폐기도 촉구했다.

더민주 의원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민주주의를 압살한 박정희 유신독재를 정당화하고 항일독립운동과 일본군 위안부 등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며 반민족 친일파를 미화하는 반역사적이고 반민족적인 행위로 이같은 망론에 분노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의원 일동은 유신독재로 회귀하고 반민족 친일파를 미화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에 단호히 반대하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전면 폐기,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 공개 즉각 취소, 편찬기준과 집필진 및 편찬위원 투명하게 공개, 집필은 역사학자와 역사교사들에게 일임시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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