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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현대제철 공장서 비정규직노동자 숨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11-29 17:59

현대제철소 당진공장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현대제철 공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속노조충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7분쯤 충남 당진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H(38)씨가 협착 사고로 숨졌다.

H씨는 사내하청업체 이스타이앤엠 소속 근로자로 지난 2009년부터 7년 동안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H씨는 공장 내 원료공장의 벨트컨베이터의 슈트를 점검하던 중 뒤에서 이동하는 트리퍼카(철광석 분배 설비)에 충돌해 트리퍼카와 슈트 사이에 상반신이 협착됐다.

H씨는 무전으로 '살려달라'고 구조를 요청했고, 사고 발생 50여분이 지난 후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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