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전통 쌀고추장 만들기 및 나눔행사'를 30일 동구 공산동 구암팜스테이 체험마을에서 개최한다.
쌀 소비촉진과 수입산 고추 유통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농민이 생산한 쌀 860㎏과 직접 말린 고추 290㎏을 원료로 전통적인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특히 쌀을 쪄서 엿기름과 버무려 식혜를 만들어 걸러서 약한 불에 달려 조청을 만들고, 이것을 고춧가루와 버무려 만드는 전통방식의 쌀고추장 만들기를 재연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농협 대구지역본부, 대구축산업협동조합이 후원하며, 대구지역 각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들과 한국생활개선대구연합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직접 만든 전통 쌀고추장 1000통(1㎏들이)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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