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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 '수원희망글판'에 게시하는 겨울편 문안으로 곽재구 시인의 시 '겨울의 춤'을 선정했다. 이 문안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있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 |
“함께 어울려 끌어안으면
겨울은 오히려 따뜻한 것”
-곽재구 ‘겨울의 춤’
수원시 홈페이지에 시민들이 참여한 따뜻한 글들이 오롯이 담겨져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에는 2012년부터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으로 시작한 ‘수원희망글판’이 게시돼 있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희망글판’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문안파일이다.
수원시는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으로 “함께 어울려 끌어안으면 겨울은 오히려 따뜻한 것”을 선정했다.
겨울편 문안은 곽재구 시인의 시 ‘겨울의 춤’을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원문은 “바라보면 세상은 아름다운 곳/뜨거운 사랑과 노동과 혁명과 감동이/함께 어울려 새 세상의 진보를 꿈꾸는 곳/끌어안으면 겨울은 오히려 따뜻한 것”이다.
지난 10월 진행된 수원희망글판 공모에 참여한 차영재(수원시 권선구)씨의 추천작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문안을 시청 정문 옆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 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에 걸어놔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편은 12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게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수선한 시국 속에 찾아온 겨울을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온기로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면서 “계절의 풍성함을 담은 수원희망글판을 시민들의 감성적인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공모전은 2017년 1월에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