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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거문들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 기공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11-30 08:45

29일 박보생 김천시장이 거문들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청)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9일 삼락동 거문들마을에 도시계획으로 지정된 4차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의 착공을 축하하기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도로는 거문들 지역이 무질서하게 확산돼 가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에 도시계획도로(중로1-20)로 결정됐다.

이 지역은 경북보건대학교가 위치한 주거밀집지역으로 제때 공영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소방차는 물론 소형 구급차도 통행할 수 없을 정도로 일대가 난개발이 확산돼 왔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도로는 폭 20m 연장 995m 도로로 사업비 110억원을 계획해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이 사는 동네라는 이유로 조심스러워 이제껏 제대로 된 도로 하나 내지 못했다"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해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 시 삼락동과 문당동, 옥율리 각 한 군데씩 3개의 교차로도 함께 개통될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2006년부터 삼락.문당동 지역에 도시계획도로개설에만 50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랫동안 도시계획에 묶여 재산권 행사나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숙원 해결과 함께 지역개발을 도모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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