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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 '깨끗한 도매시장 만들기' 발 벗고 나선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6-11-30 11:17

12월1일부터 유통종사자가 직접 분리수거하는 배출 체계로 전환
경남 진주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농산물도매시장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12월1일부터 분리수거 방식을 청소용역업체 주도 분리수거에서 유통 종사자가 직접 분리수거하는 배출 체계로 전환하기로 하고, 농산부산물, 생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용기를 청소용역업체에서 제작해 전 유통종사자에게 배부했다.

아울러 종류별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정해 보다 효율적인 수거를 하기로 했으며, 불법투기 사전 차단을 위해 불법투기 상습지역 등 사각지대에는 CCTV를 설치해 상시 감시토록 하고, 진주시와 도매시장 법인 합동으로 대대적인 주·야간 암행 순찰로 불법투기를 뿌리 뽑기로 했다.

그동안 타 도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농산부산물과 외부 반입 불법투기 쓰레기들로 악취와 미관저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진주시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도매시장 담당부서 공무원들과 유통종사자들이 합심해 곳곳에 쌓여있는 폐기물과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도매시장 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대형마트의 입점과 직거래 증가 등으로 농산물도매시장의 거래가 다소 위축되는 현 상황에서 진주시와 유통종사자들이 합심해 내 집 같은 쾌적한 도매시장 환경조성을 통한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불법투기 적발시에는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부과 등 강력하게 대처해 불법 투기자를 끝까지 색출 엄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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