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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535억6000만원를 들여…맞춤형 농업발전 정책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6-11-30 11:36

- 오는 2021년까지 관내 읍·면·동 특성 살린 사업
 
충남 당진시청 현판./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당진시는 사업비 535억6000만원를 들여 오는 2021년까지 읍면동 지역별 맞춤형 농업발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농혁신 및 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별 발전계획과 실행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도농복합 남부권 중심지인 합덕읍의 경우 축산현안 극복을 위한 경축순환체계 구축과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합덕제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등이 세부 추진사업으로 제시됐다.
 
또 송악읍 지역은 쌀국수 가공식품산업화와 소비자 꾸러미쿱 및 플리마켓 육성, 농경문화 체험길 조성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새로운 연대를 열어가는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계획됐다.
 
대호지면의은 들나물복합센터와 로컬푸드복합센터의 건립과 연계해 특화품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귀농귀촌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키로 했다.
 
도심지역에 위치한 당진동(1?2?3동)은 소비자 단체가 주도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의 활성화와 소규모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텃밭분양사업 등이 육성된다.
 
이 밖에도 고대면 지역은 공선조직 연계를 통한 도농체험 활성화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고 석문면은 온배수 원예단지와 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수도작 중심의 농업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삽교호 관광지와 행담도 휴게소 등 관광객 방문이 많은 신평면은 농협과 연계한 로컬푸드망 확대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해 격화되고 있는 농업시장에서의 대응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에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예산을 투입해 지역별로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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