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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달래 수확 한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6-11-30 11:49

최근 충남 서산지역에서 달래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30일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 비닐하우스 안에서 농민이 갓 수확한 달래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서산시청)

충남 서산에서는 요즘 지역의 대표작물인 달래 수확이 한창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음암면과 운산면, 해미면 일대 380여 농가 320ha의 비닐하우스에서 이달부터 달래 수확에 들어갔다.

요즘 이곳에서 캐낸 달래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4kg 1박스에 3~4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서산달래는 철분과 칼슘이 다량 함유된 황토밭에서 자라 알싸한 맛과 특유의 향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C와 섬유질, 칼슘, 인 등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출하는 내년 4월 말까지 이어진다.

농민 이정의(59)씨는 “달래를 간장에 송송 썰어 갓 지은 밥에 김을 싸서 찍어 먹으면 겨우내 달아난 입맛을 잡기에 좋다”고 말했다.

서산지역 농가에서는 연간 1000t의 달래를 생산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는 전국 최초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한 ‘서산달래’를 명품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저온저장시설 설치, 우량종구 생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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