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천안시민사회 일동 국정교과서 반대 기자회견./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한국사국정화저지 천안시민사회 일동은 30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교육부는 한국사 국정화 통한 친일독재 역사 미화하지 마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8일 발표된 국정교과서 집필진은 국민들의 반대여론을 짓누르고 강행한 것이고 천안에서도 현직 교장이 포함돼 있다”며 “당사자인 부성중학교 최인섭 교장도 국민들의 반대여론을 지켜봤을 것이고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한다는 것이 얼마나 편향된 역사관을 주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이번 역사 국정교과서는 3.1운동으로 건립한 대한민국을 1948년에 재건한 제헌헌법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현행 헌법 정신을 훼손한 것”이라며 “이런 부끄러운 역사에 교육 현장의 교장선생님이 참여했다는 것은 해당 지역 학부모로써 참 부그러운 일이다”고 개탄했다.
이어서 “대부분 교육청에서는 당장 내년부터 적용돼야 할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역사 과목 교과서 채택을 놓고 혼란을 겪어야 하고 친일독재로 왜곡된 한국사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교육부는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고 학교 현장 혼란을 가중시키는 2015년 교육과정 개정을 즉각 수정 고시하고 친일독재 역사를 왜곡하고 미화하는 국정교과서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안시민사회 일동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한국사 국정교과서 거부한다”며 “국정교과서 폐기와 부끄럽게 집필진에 참가한 최인섭 교장의 공개 사과를 위해 반대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