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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으로 푸근한 도의회·농협경기 '도민사랑'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6-11-30 14:45

500박스 마련 취약계층에 따듯함 나누는 행복
이날 행사에는 정기열 의장, 김호겸 부의장, 최 호 새누리당 대표의원, 한기열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장, 다문화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사진제공=경기도청)

머리엔 헤어캡, 몸엔 앞치마, 손엔 고무장갑. 남녀 할 것없이 이렇게 착용하면 너나나나 똑같다. 김장 김치를 담그려는 포즈다. '김치'나 '김장문화'는 누구도, 어느나라에서도 흉내내지 못하는 우리만의 문화다. '김장김치'로 이웃을 돕는 나라도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이다.

경기도의회와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가 김장하느라 하나로 뭉쳤다. 비록 오전 시간 잠깐 동안  진행된 김장담그기지만 그래도 500박스가 준비되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올해도 사랑의 김장으로 따듯함을 나누는 행복한 도민들의 모습이다.

경기도의회와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는 30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열 의장, 김호겸 부의장,  최 호 새누리당 대표의원, 한기열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장, 다문화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하게 진행됐다.

지난 5월 경기도의회와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가 다문화가족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된 행사는 '따뜻한 경기도, 행복한 도민,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500박스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보육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단체 등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해 경기도 전역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증폭하고 있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 김치는 사먹는 김치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맛있는 김치이고, 사랑 가득한 김치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힘내시고 정성스럽게 담가 오늘의 아름답고 따뜻한 풍경을 늘 마음에 담아두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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