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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글로벌도서관독서문화체험 연수’ 마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6-12-18 18:41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에서 ‘2016년 글로벌도서관독서문화체험 연수’ 참가자들이 선진도서관을 체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남도교육청이 마련한 것으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7박9일간 이뤄졌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미국 도서관을 체험하는 ‘2016년 글로벌도서관독서문화체험 연수’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 글로벌도서관독서문화체험 연수’는 ‘세상을 향해 열린 창 미국 도서관을 체험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7박9일간 이뤄졌다.

이 연수는 해외 선진도서관의 운영시스템과 문헌정보서비스, 도서관 협력사업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도서관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 참가자는 사서와 사서교사는 물론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도서관 업무를 수행해 온 우수 공무원과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공도서관, 버클리 대학도서관, 프레즈노 도서관, UCLA 도서관,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 등을 찾아 우수 독서프로그램 운영사례와 도서관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이들은 버클리와 UCLA도서관의 경우, 한국학 전문도서관이 별도로 있으며 주제전문사서로 한국사서들이 근무해 한국을 미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모든 미국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독서를 활용한 ‘창의적 활동’과 ‘방과 후 숙제 도움활동’, ‘육아와 가족관계 도움활동’ 등 이용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 가운데 프레즈노 도서관에는 수화 강좌와 수화로 그림책 읽어주기 등 장애인들을 배려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유경영 과학직업과 도서관독서교육담당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국의 선진도서관 운영시스템을 체험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며 “연수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근무하는 도서관에 맞춰 선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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