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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청사 전경.(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정부핵심 국정과제 2016년 정부 3.0 추진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창녕군은 청렴하고 투명한 군정 추진과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복지장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치데이 운영 등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햇다.
또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 창녕군 홈페이지를 통한 공공데이터의 지속 개방 확대로 군민중심의 새로운 시스템과 마인드를 조기에 정착하도록 힘써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 정책실명제 운영과 정책 연구과제 등록 등 부서별 46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선정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부3.0'국정과제 추진에 적극 힘을 쏟아 왔다.
다음해에도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 등 '정부3.0' 4대 핵심가치를 군정주요시책에 접목하고,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과 정부3.0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교육, 우수사례 확산 등 최선의 노력을 통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지금까지 중앙정부의 정부3.0평가에서 2014년 3억원, 2015년과 2016년 각 5000만원 등 모두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