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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폐광지역 개발기금 중장기 계획수립 공청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6-12-28 13:47

내년부터 9년간 1671억 투입
보령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보령시는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폐광지역 개발기금 중장기 계획수립 용역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효력연장(2015년→2025년)에 따른 개발기금을 활용한 중장기 개발계획 추진으로 사업효과의 극대화와 사업추진 동력을 재점화 하기 위한 것으로 보령시 시정여건과 발전 잠재력 등을 고려한 시정운영 방향과 부합하는 사업 발굴,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발전전략 제시 등 신성장 동력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제시하고 이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한 것이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폐광지역 개발기금 중장기 계획수립(안)에 대하여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간으로 대체산업, 소득증대사업 등 경제성이 높은 사업 발굴, 지역별 특화전략 사업 및 지역연계사업 발굴·투자를 중점으로 구상했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2016년까지 1077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았고 이는 대체산업(20.8%), 공공기반시설(17.1%), 교육문화(20.5%), 환경복지(20.1), 관광진흥(21.4) 등의 순으로 활용했다.
 
내년부터 포함되는 중장기 계획에서는 국내·외 주요 성공사례와 종합분석을 통해 주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환경정비, 지속가능한 자립형 일자리 및 소득사업 창출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득(대체산업) 분야에서는 버섯특구지원사업을 위한 농특산물 R&D 센터 구축 및 친환경 배지제조센터 조성,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디자인 개발, 자립형 특화상품 육성지원을, 활력(환경, 보건, 복지) 분야에서는 커뮤니티 헬스케어 시설 확충 및 주민건강 등 인적자원 DB구축, 365세이프 타운 조성, 마을회관 태양광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또 경관(관광진흥) 개선을 위해 테마마을 조성, 냉풍욕장, 휴양림 등 관광지 일원 레포츠시설 조성, 성주산 자연휴양림 및 무궁화수목원 조성 보완, 청천호수 테마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자원(공공기반) 분야 개선을 위해 폐갱도 등 광산자원 DB 구축, 성주·청라면 일원 지중화 사업, 기반시설 확충을, 마인드(교육) 사업으로 주민 및 리더교육, 마을별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년간 폐광지역개발기금 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민들은 소득의 증가와 건강 증진, 생활기반시설 확충이 한목소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요구하고 필요한 사항이 적용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사업 추진으로 삶의 질 향상과 대체산업 육성으로 높은 소득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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