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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빛낸 시책 '양대체전 성공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12-28 14:42

2016년도 10대 우수시책 선정
충남 아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아산시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양대체전) 성공 개최를 올해 최우수 시책으로 꼽았다.

시는 올 한 해 각 분야에서 추진한 시책 중 10대 우수 시책을 선정, 28일 발표했다.

올해 최우수 시책은 양대체전 성공적 개최가 선정됐다. 아산시 역사의 한 획을 긋는 가장 큰 국가적 행사였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성공 개최의 중추적 역할을 한 전국체전준비단은 최우수 부서로 뽑혔다.

환경보전과는 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생태보호종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등의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녹색도시로 탈바꿈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밖에 ▲마중교통 시스템 부분공영제 추진(교통행정과) ▲지방재정 조기집행 성공적 추진(예산법무담당관) ▲원활한 체전 숙식 지원과 온궁탕 개발(위생담당관) ▲온천사업 활성화 추진(문화관광과) ▲충남도민체육대회 원정 경기 최초 종합 우승(체육육성과) ▲쌀조개섬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선정(건설과) ▲응급의료 역량 강화 (보건행정과) ▲건강도시 조성 (건강증진과) 등이 우수 시책과 부서로 이름을 올렸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올해는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한 시책 추진을 통해 시가 역동적으로 성장한 해였다”고 평하며 “2017년은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실행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를 빛낸 10대 우수시책은 각 부서의 우수 시책 35건 중 아산시 실·국·소장 9명 및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된 우수시책선정회의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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