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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산림사업 166억 투입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1-18 09:42

충북 청주시 CI./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는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66억원을 들여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는 산림 휴양문화공간 개선을 비롯해 산림기반시설 정비사업, 임업인에 대한 산림소득사업 지원, 일자리창출, 산림재해 예방,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자원 조성 등 산림의 각종 혜택과 기능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청주시는 우선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9억원을 투입해 우암산, 낙가산, 부모산, 백화산, 목령산 등지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벌인다.

청주시는 또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도심의 쾌적한 환경개선 효과가 있는 도심 가로수 정비사업 예산 17억원을 편성하고 청주의 랜드마크인 가로수길 경관개선사업,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은행나무(암나무) 교체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3억5000만원으로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하는데 실시설계 후 편도 1차선으로 이용이 불편했던 휴양림 진출입로 개선공사를 한다.

청주시는 상반기에 이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4억원의 추가적인 예산 편성으로 숲속의집 리모델링 사업을 연내 마무리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웰빙시대에 건강한 먹거리인 산약초 재배 등 산림소득작물의 생산기반에 기여하고, 산악자전거와 같은 산악레포츠 활용 등 산림의 경영과 레포츠 등에 활용도가 높은 임도로 조성.관리하기 위한 사업비 9억원이 투입된다.

청주시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및 표고재배시설, 산림복합경영단지 지원사업 등에 18억원을, 시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펠릿보일러 80대 지원사업에 2억3000만원을 각각 편성했다.

특히 산불진화대, 산림병해충 방제단, 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 등을 통해 100여명을 고용해 연중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청주시는 이밖에 숲을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한 방재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억원을 들여 산불 예방, 산림병해충 예방, 산사태 예방 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경쟁력 있는 숲 조성을 위해 37억 원을 들여 산림 2950㏊에 대해 미래 산림자원의 수요 예측과 현재의 수요에 맞춘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조성 등 숲의 기능에 맞는 조림지 풀베기, 어린 나무 가꾸기, 숲 가꾸기 사업 등 생장단계에 맞는 산림사업을 펼친다.

아울러 올해 28억 원을 들여 400㏊의 산림에 낙엽송, 백합나무, 소나무 등 모두 6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정창수 청주시 산림과장은 “2017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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