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들에게 각종 금융혜택이 지원된다.
충북도는 AI 발생으로 가금류를 살처분한 도내 108개 농가에 대해 각종 축산정책자금의 상환기간이 연장된다고 18일 밝혔다.
농축산경영자금, 사료구매특별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축산경영조합자금의 상환이 연장된다.
축사시설현대화자금,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등을 위해 지원한 축산발전기금도 포함됐다.
이동제한 조치일로부터 1년 이내에 상환이 도래되는 원금에 대해 2년간 상환을 연장하며 연장기간 동안의 이자는 감면된다.(사료구매자금은 1년만 연장)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에서 받은 살처분명령서와 이동제한고시 또는 이동제한명령서를 지참해 대상 자금을 대출해 준 은행에 상환기간 연장신청을 하면 된다.
2016년 11월 이후에 발생한 AI와 관련이 있는 농가만 해당된다.
이와는 별개로 농협중앙회는 총 107억원 규모의 AI 피해농가 조기 경영안정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AI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시행되고 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1750억원 규모의 AI 특별자금을 AI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리로 융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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