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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충청권 첫 문화파출소 개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1-18 16:15

18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옛 사천치안센터에서 충청권 첫 문화파출소인 문화파출소 청원 개소식이 열렸다.(사진제공=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청권 첫 문화파출소인 문화파출소 청원이 18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옛 사천치안센터에서 문을 열고 분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인 이승훈 시장, 박정희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위원장과 시의원, 신희웅 청원경찰서장, 문화체육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 주민, 예술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문화파출소 청원은 유휴공간인 사천치안센터를 활용해 주민문화쉼터로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경찰인력 센터장(박유섭 센터장) 1명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할 문화보안관(홍종철 문화보안관) 1명이 상주해 일선 치안활동과 문화로 주민과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1?2층에는 기존의 파출소 사무실과 당직실, 탈의실 등을 개조해 사천동의 지명을 딴 ‘새동네 연습실’, ‘질구지 창작실’과 ‘실개천 다락방’, ‘한평극장’, ‘한평갤러리’, ‘사천요리방’, ‘사천나들목’ 등 다양한 동아리방이 조성됐다.

한평갤러리에서는 개관 기념으로 첫 번째 초대전인 손부남 작가의 ‘황폐함에 어루만지다’ 전시회가 열렸고, 샤워실에서는 송재규 감독의 미디어를 상영되며 ‘우리 동네 아뜰리에’, ‘사천 요리교실’, ‘새동네 연극반’ 등 18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승훈 시장은 “버려진 파출소가 문화로 통해 되살아나 새로운 시민 사랑방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공간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으며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문화환경 조성으로 문화도시 청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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