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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중앙도서관, 이용자들의 치매 극복에 도움 '눈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1-19 08:48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선정돼

치매극복 관련도서 158권 비치, 대출도 가능
충북도중앙도서관이 마련한 치매극복 도서코너.(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이 중년층 이상 이용자들의 치매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일 도중앙도서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중년층 이상이 자주 찾는 1층 정기간행물실에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 코너에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 간병 등 치매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치매극복 관련도서 158권이 비치됐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과 국경일 등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인당 5권을 14일간 대출도 해 준다. 또 1회에 한해 7일간 추가로 대출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중앙도서관은 오전 12시까지 도서대출 열람이 가능한 중앙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과는 대출 시간이 다르므로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치매극복도서 외에도 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가 제공하는 치매상담사례집 ‘고향의 봄’과 치매 홍보 리플릿 18종도 구비돼 치매를 극복하는데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초 도민의 건강증진과 도서 다양화 등 서비스 제고를 위해 치매극복도서관 지정을 중앙치매센터에 신청해 같은해 12월19일 지정됐다.

김규완 중앙도서관장은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이달에 설치해 아직은 이용자가 많지 않아 도민과 이용자들에게 적극 알리고 싶다”며 “충북도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도민이 원하는 모든 도서를 갖춘 도서관이 되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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