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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계룡시 공무원 노조가 발표한 ‘인사개입 시도 언론 강력 규탄’ 성명 전문./아시아뉴스통신=전철세 기자 |
계룡시청 공무원 노조가 최근 일부 지역 언론이 계룡시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내보낸 인사와 관련한 기사들이 공무원 인사개입 시도라며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지부장 송영근)는 18일 ‘계룡시 인사개입 시도하는 언론세력 강력 규탄한다!’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일부 언론의 명분과 정당성을 상실한 계룡시 인사개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천명했다.
계룡시 공무원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계룡시 일부 지역 언론들이 계룡시 상반기 정기 인사를 앞두고 수차례 기사를 내보내면서 공로연수 대상자의 용퇴(?)를 압박하는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공무원 노조는 “공무원 공로연수 제도는 수십 년 간 공직에 헌신했던 공무원이 퇴직을 앞두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기위한 제도이지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다”며 “공로연수를 택할 것인지는 순수하게 당사자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것이지 누구의 강요나 압력에 의해 결정될 사안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계룡시 인사적체 해소와 원활한 정기인사, 시정발전 등을 핑계로 특정 공무원의 공로연수를 압박하는 기사들은 궤변에 불과하며, 오히려 불순한 의도를 갖고 계룡시 인사에 영향을 주려는 한심하고 치졸한 작태로 규탄 받아 마땅하다”며 “계룡시 개청 이래 공무원 공로연수 문제를 놓고 이처럼 여러 언론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집중 포화를 쏟아 부은 사례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그동안 모든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들이 공로연수를 수용했기 때문인지 해당 언론에 반문하고 싶다”며 “결국 최근 ‘계룡시 공로연수 문제’를 다룬 언론 보도들을 일부 언론 세력에 의한 계룡시 인사 개입으로 규정하고, 아래와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시 노조는 “해당 언론은 명분과 정당성을 상실한 계룡시 인사개입 시도를 중단하라”며 “계룡시는 일부 언론의 궤변에 흔들리지 말고 즉시 정기인사를 단행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와 관련, K(57)씨는 “최근 계룡시 A사무관이 업무추진비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위해 카드깡 현금화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모 언론을 통해 제기됐는데 감사결과 근거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감히 자문해 볼 때 인사 관련 기사의 경우도 객관성과 신뢰도는 어느 정도일까?”라는 의문을 SNS상에 남기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계룡시는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인사방침에 의거 실시될 것이고, 인사 시기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