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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한우협회 경남 합천군지부 한우나눔 행사 장면.(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 기관·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로금과 위문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이상봉)는 23일 지부사무실에서 합천군립 노인전문요양원 등 관내 8개 시설에 한우1등급 불고기용 57kg(2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한우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한우나눔행사’는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한우 농가들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과 한우의 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상봉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합천군의 특산물인 한우고기를 통해 행사를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소외계층에게 작은 사랑과 희망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한우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이점용)도 설 명절을 맞아 재일학도의용군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합천군 삼가면 김운태(92)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재일학도의용군은 1950년 6?25전쟁 발발 당시 일본 전역에 거주하던 청년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천상륙작전, 백마고지 전투 등 각종 전투에서 큰 활약을 한 최초의 재외국민 참전의용군으로 알려져 있다.
이점용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장은 “6.25 전쟁에 자진 참전한 재일학도의용군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며, 국민들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함양하고 통일의지를 제고하는 계기로 삼고자 지난 2014년부터 매 명절 마다 격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천읍이장단협의회(회장 최동현)는 이장회의를 마치고 오찬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진출 읍장에게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동현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이장단 자체기금 집행 후 남은 금액을 좋은 곳에 집행하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