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해 아동급식 대상자 2만239명과 급식가맹점 141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결과, 설 연휴기간 이용할 급식방법으로 급식가맹점(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이용 1만1260명(56%), 친·인척 방문 2143명, 자가 6836명으로 파악됐다.
시는 급식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지원기관에 대한 휴무 여부, 이용가능시간 등을 파악해 급식대상 아동에게 문자 또는 전화로 안내했으며, 홈페이지, 120달구벌콜센터 및 시·군·구 당직실에도 비치해 안내하기로 했다.
가정형편상 특별히 결식 우려가 높은 아동에 대해서는 급식제공이 가능한 이·통장, 이웃주민, 민간단체 등과 사전 연계해 급식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미처 파악되지 않거나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결식아동에 대해서도 민·관합동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비하기로 했으며,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설 연휴기간 중 급식가맹점 영업현황을 안내하고, 민·관 합동 네트워크를 활용해 철저히 대비해 명절 연휴에 소외되기 쉬운 결식우려 아동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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