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녕군, '귀농귀촌 3년 연속 1위' 경남도내 최고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1-24 13:16

귀농귀촌인 협의회 정기총회와 새해 달라지는 귀농귀촌 교육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400여명의 출생 대비 900여명 사망 비율이 높아 50%이상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5년 6만3817명, 지난해 6만3982명으로 615명의 인구가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의 지역 특성상 대구와 창원·마산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대구 방면으로는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건설로 인한 아파트 매입, 주택·토지 구입 등 전출자가 많은 편이며, 창원·마산 방면은 함안군 칠서를 거쳐야 전입할 수 있기 때문에 샌드위치로 사실상 인구 유입은 어려운 실정에 있다.

그러나 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1만명 인구증가 슬로건을 내걸고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근로자 지원정책, 출산장려 지원정책, 전입장려 지원정책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군이 귀농귀촌 등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는 창원, 부산, 대구 권역 등과 1시간여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녕생태귀농학교(학교장 권수열)를 수료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수강료 등을 지원하고 있어 매 기수마다 수강인원이 35~40명이 적정선이지만 한 기수 당 50여명 이상의 수강생들이 신청하고 있는 것이다.
 
귀농귀촌인구는 지난 2014년에는 440가구 856명, 2015년에는 1503명으로 2배정도 급증했으며, 지난해에는 1109가구 1728명으로 귀농귀촌 인구증가부문이 경남도내에서 3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전국 55개소 지자체가 참가한 지난해 도시민농촌유치지원 성과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우수시군 6개소에 포함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창녕생태귀농학교의 농업·농촌 교육운영 평가에서도 전국 200여개소가 참여해 전국 15개소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는데 이 시상금 전액을 창녕군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이러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과 편리한 교통, 귀농교육등 이점도 있지만 작목을 재배하기 좋은 온화한 기후가 있어 겨울 농한기에 고소득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2모작이 가능하며, 전국 최대의 마늘 주산지로 연간 약 1400ha를 재배하고 있고 양파는 우리나라 최초로 재배했던 곳으로 1000ha정도를 재배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현장포럼 발표대회에서 마을대상을 수상(시상금 300만원)했으며, 올해 창조적 마을 만들기 국비공모사업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사업비 5억원에 선정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
 
창녕군 관계자는 "올해 귀농귀촌유치는 1900명을 목표로 유치활동을 적극 펼칠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