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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가압식 노후소화기 폭발 위험…교체 당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1-24 15:26

용기부식 등 노후화한 상태서 사용할 경우 폭발 위험

영동소방서 수거센터 운영.폐기희망자 연락 요망 홍보
24일 충북 영동소방서 대원들이 노후 가압식 소화기 폐기처분을 위해 전문업체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사진제공=영동소방서)

1999년 이전에 생산된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 용기의 부식과 같은 노후화한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폭발 등 위험이 있어 시급히 교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충북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4일 노후소화기로 인한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압식 노후소화기 수거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체 당부에 나섰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로 최근 생산되고 있는 축압식 소화기와 비교해 손잡이 부분에 압력게이지가 부착되지 않아 내부압력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데다 본체용기의 부식 등과 같은 노후가 진행된 상태에서 소화기를 사용하게 되면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신길호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최소 내용연수 10년이 지났거나 외부에 녹이 슬고 부식이 심한 ‘가압식 소화기’는 화재로부터 생명을 지키기보다 오히려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후소화기 수거 및 폐기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영동소방서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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