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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국산 참조기 가격차 11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1-24 16:03

설 성수품 물가조사 결과… 동태포는 7배
국산 참조기./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가 설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조사를 한 결과 국산 참조기의 가격차가 10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시지부와 함께 주요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33개 업소에서 실시됐는데 농축수산물 16개 품목, 생필품 14개 품목, 개인서비스 2개 품목 등 32개 품목이 대상이다.

조사결과 평균가격의 최저가가 가장 많은 곳은 전통시장으로 13개 품목이 저렴했으며, 대형마트는 7개 품목에서 최저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들 성수품의 총구입비용은 대형마트가 19만3110원, 전통시장이 18만7660원으로 별다른 차이가 없다.

품목별 최고가와 최저가는 국산 참조기가 최고가 1만원, 최저가 880원 등 11배 차이를 보였다.

동태포(500g)는 최고가(1만1800원)와 최저가(1490원)의 차이가 7배 가까이 났다.

이밖에 배, 단감, 대추, 도라지, 고사리, 부세, 약과 등도 최소 3배 차이를 기록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공공요금,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인상으로 소비 위축으로 명절 분위기마저 침체될 우려가 있는 만큼 무조건 적게 구입하기 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물품을 구입해 지역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는 합리적인 소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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