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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필 수원 도시정책실장, '군공항후보지 인근주민 85% 찬성'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7-01-25 11:37

2017년 수원시 주요현안 기자회견…후보지 주민 이전찬성분위기 확산 중
25일 오전 수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곽호필 도시정책실장이 2017년 수원시 주요현안 및 시민 관심사항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정은아기자

"군공항 유력후보지로 떠오르는 인근지역 주민 85%가 찬성한 상태다"

곽호필 수원도시정책실장은 25일 오전 수원 시청 브리핑 룸에서 진행된 '2017년 수원시 주요현안'기자회견에서 "군 공항 유력후보지로 떠오르는 지역 주민들의 이전 찬성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곽실장은 "현재 국방부와 함께 작전성 검토와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이전 가능한 후보지 6개 지자체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언론에서 유력한 이전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해당 지자체에서 국방부의 설명 및 협의체 구성에 반대하고 있지만 해당지역에서는 군공항 이전에 대해 찬성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지역 7개 마을 3400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인근지역의 85%는 찬성한다고 본다. 그러나 전체로 보면 아직 미미한 수준으로 갈등관리를 통해 점진적으로 찬성분위기를 확산해  경기 남부권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이 될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곽호필 실장은 '수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도시발전 모델 구축, 시민참여형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도시정책 추진'을 통해  '함께 만드는 미래도시 수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곽 실장은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정비를 통해 수원 군 공항 종전부지 및 주변지역 활용, 보전방안, 공공기관 종전부지 활용을 통한 서수원 지역 활성화 방안, 공업지역 재배치를 통한 자족도시 기능강화 등 수원시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최적의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둔동 농촌진흥청 등 6개 지구 약 1.9㎢(약 60만평) 종전부지에 대해 역사적 가치, 지역여건, 시민의견, 도시 전체 공간구조를 고려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수원지역 종전부지 개발계획을 알차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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