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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괴산군 칠성면 소재 괴산수력발전소가 쌀 20㎏들이 50포와 라면 50박스, 김 50박스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 가정 50가구를 찾아 이를 전달한 가운데 임직원들이 앞서 회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설을 앞두고 충북 괴산지역에서 강추위를 녹이는 정 나누기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괴산군에 따르면 장연면 방곡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장연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한 100만원 상당의 이불을 두고 갔다.
이곳이 고향인 한 기업인은 고향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참치와 스팸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지난 16일부터는 장연면 자치봉사회에서 노인 염색 봉사를 시작했다.
노인들은 명절을 앞두고 10년은 젊어졌다면서 기뻐하고 있다고 괴산군은 전했다.
칠성면 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경종호) 회원들은 매월 모임을 통해 모은 회비 300만원으로 설 명절 생활용품 50세트를 구입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일영)도 24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생활용품 48세트를 구입해 생활 형편이 좋지 않은 48가구에 선물했다.
주민자치위는 지난 20일엔 독거노인 48명에게 목욕봉사와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괴산군 칠성면 괴산수력발전소(소장 성성훈) 임직원들은 쌀 20㎏들이 50포와 라면 50박스, 김 50박스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 가정 50가구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선물하고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청안면 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최홍석)는 청안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해달라고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지정기탁을 했다.
괴산소방서 청안.부흥전담 의용소방대는 소방대장 취임행사 때 받은 축하쌀 20㎏들이38포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선물했다.
청안 자율방범대(대장 이학진)는 청안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모두 10가구에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 지정기탁 의뢰를 통해 가구당 10만원을 전달했다.
부흥면 남.여자율방범대는 대원들이 마련한 연탄 2000장을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박설규 장연면장은 “연초부터 많은 미담사례를 접하게 돼 기쁘다”면서 “남몰래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살기 좋은 고장이 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