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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빙기 비상근무·위험시설 집중 관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경훈기자 송고시간 2017-02-10 10:24

축대·옹벽 등 집중관리대상 57곳 중점관리
해빙기 위험시설물 신고전화./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함께 위험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각 자치구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토목, 건축, 공업 등 기술직 공무원들로 꾸려진 해빙기 안전관리(TF)팀을 운영하고, 주말에도 각 기관별 2명 이상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해빙기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옹벽, 석축, 굴착공사 현장, 사면, 노후주택 등 해빙기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옹벽 10곳, 사면 19곳, 노후주택 3곳, 건설현장 13곳, 기타 12곳 등 57곳을 집중 관리대상 시설로 정하고 특별 관리키로 했다.

집중 관리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와 함께 정밀진단, 보수보강 방안을 강구하고 주1회 이상 정기점검과 호우특보 시에는 2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청사, 지하철, 시내버스 등을 활용, 시민들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사고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우연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대형피해로 이어져 사전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은 집주변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시고 예방조치와 함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시와 구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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