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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위기학생 위한 위탁교육기관 공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7-02-10 11:02

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4일까지 학업중단이나 개인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개인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생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대상은 분야별로 사회봉사 8기관, 특별교육 8기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기관 6기관, 조건부특별교육이수 1기관, 학업중단숙려제 4기관 등이다.
 
공모에 신청한 기관들은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적격한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되고, 학생들을 학교로부터 위탁받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위탁교육은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체험학습, 진로·직업교육 등을 통해 학교와 사회의 적응력 향상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시 교육청 지정 위탁교육기관들은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유형별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업중단 학생이 2014년 1931명→2015년 1580명(14년 대비 18% 감소)→16년 1151명(15년 대비 27% 감소)으로 계속 감소했다.
 
학생들이 각 위탁기관에서 교육을 받으면 원소속학교의 출석과 수업 이수로 인정되며 위탁교육 여부는 학생의 소속 학교장이 결정한다.
 
신인숙 대전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생 위탁교육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학교 적응교육을 적기에 받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원적교 복귀 후에도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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