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달 3일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고 진정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지난 7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AI가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서도 구제역이 발생되는 등 광범위하게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날 대책회의를 열고 구제역과 AI가 종식될 때까지 남은 일정을 미루고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화합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진행했던 새해 시민과 대화를 구제역의 발생으로 부득이하게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며 “이제는 구제역과 AI 방역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