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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 충북의 독서문화가 바뀐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11 09:10

옥천지역 시간·장소 제약 없는 전자책 이용 ‘대세’

옥천군평생학습원 전자도서관, 지역 독서문화 ‘선도’
충북 옥천군민도서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스마트 시대를 맞아 충북지역의 독서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한 도서관’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각 지역의 독서문화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실례로 옥천군에서는 요즘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을 대출해 주는 ‘전자도서관’이 각광 받으면서 지역 독서문화의 변화를 실감케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전자책의 장점이 어느듯 지역 도서관 이용자들의 이용패턴으로 자리 잡았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11일 옥천군평생학습원 옥천군민도서관 정승진 도서관운영팀장에 의하면 전자도서관은 일반도서관의 종이책과 비슷하게 대출, 반납, 예약 등의 절차를 거쳐 오디오북을 포함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도서관’이다.

전자도서관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옥천군민도서관에는 현재 소설, 수필 등 전자책 5668권과 동화, 역사 등의 오디오북 25권의 콘텐츠가 이곳 전자도서관에 등록돼 있다.

전자도서관은 또 전자책의 경우 한꺼번에 3권까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고 오디오북은 수량에 관계없이 3일 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용방법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에 로그인 후 전자도서관(E-BOOK)을 클릭해 이용 절차에 따르면 된다.

김성원 옥천군평생학습원장은 “언제 어디서든 회원 가입과 인터넷 접속만으로 열람할 수 있는 전자 지식창고가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며 "옥천군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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