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구제역 '심각' 단계..경북 16개소 가축시장 휴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7-02-11 18:10

경북 전체 25%이상 백신접종 완료...경북도 구제역 AI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구제역이 지난 5일 충북에서 시작돼 전북, 경기에서 발생하고 기존 발생유형 O형이 아닌 A형이 발생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구제역 확산위험도 상승으로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는 등 구제역바이러스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강력한 차단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제역방역대책 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해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운영하고 구제역발생에 따른 긴급방역조치, 방역수칙 홍보 등을 총괄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충북 보은 발생농장 역학관련된 도내 축산농가에 대해 전화예찰과 임상관찰을 실시해 이상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유차량에 대해서는 발생지역과 별도로 운행하도록 조치해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했고 도내 운영 중인 16개소 가축시장을 지난 8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휴장 조치 했다.

지난 8일부터 도내 도축장으로 출하되는 타도 출하가축에 대해서는 도내 가축과 분리해 도축하고 있고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재난 및 축산부서 합동으로 이동통제초소 운영실태, 백신과 소독약 확보 현황 등 시?군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도는 한우 및 젖소 사육농가 2만 4000호 67만 1000두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에서 50두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 공무원 등 3명 1개조로 구성된 백신접종반 627명이 직접 접종하고 50두이상 농가는 축주가 직접 접종하고 공무원이 입회해 접종여부를 확인해 항체형성율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한편 현재 상주, 문경은 50%이상 경북 전체 25%이상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일제접종 시 한 마리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축산관련시설 차량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