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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가 해상케이블카 노선 선정에 따른 시민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의견수렴에 나섰다.(사진제공=목포시청) |
전남 목포시 민선 6기 박홍률 시장이 취임 이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케이블카 설치와 관련 목포시가 노선 선정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시작된 목포시민과의 대화는 물론 다중집합장소와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대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노선 선정에 따른 설문조사는 목포시가 기존에 계획했던 리라유치원앞에서 출발해 고하도 일원에 이르는 길이 3.23km에 대한 안과 노적봉을 출발하는 길이 2.49km안 두가지이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시민과의 대화를 활용해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목포역과 버스터미널, 국제여객선터미널, 자연사박물관 등 다중집합장소와 직능단체 회의에서 다섯차례 설문조사를 실시해 노선선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리라유치원에서 ~상부승강장~고하도에 이르는 안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한 넓은 주차공간 확보와 일등, 이들바위 등 유달산 기암괴석 조망권 확보, 국내 관광용 최장케이블카로 원도심,다도해 등 조망권 확보에 따른 관광객유인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노선이 유달산 전체를 경유한데 따른 환경영향이 미치는 부분이 많고 국내 관광용 최장 노선으로 민간사업자 사업비 과다소요의 단점이 있다.
노적봉에서 출발하는 안은 유달산 일부만 경유한데 따른 환경영향 최소화와 노선 축소로 인한 민간 사업자 사업비 절감 효과가 있다.
하지만 진입도로가 협소해 대형버스 진출입이 어려워 시내권 교통혼잡이 우려되며 노적봉 인근 대형주차장 부지확보 어려움, 노선축소로 타 지역과의 차별성 결여, 노선 출발지점이 충무공 이순신장군과 연관된 역사적 유적지로 시민정서에 반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면서 노선 조정에 대한 의견이 제기돼 공정하고 신중하게 노선을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 관광목포의 대명사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해상케이블카의 주요거점인 고하도도 관광 핫플레이스로 발돋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콘도,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민자유치 노력을 이어가고 육지면 발상지라는 역사적 사실을 활용해 목화체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해안힐링랜드, 전망대 등을 건립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추가해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의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고하도에 건립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올해 79억원이 투입돼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으로 일련의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100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