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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좋은선린병원, 일본 '와지로 병원'과 선진의료문화 교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2-12 17:35

일본 가마치 그룹 '와지로병원', 좋은선린병원 방문
지난 10일 일본 후쿠오카 가마치 그룹 와지로병원관계자 10여명이 은성의료재단 포항 좋은선린병원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일본 후쿠오카 가마치 그룹 와지로병원(Kamachi Group Associated Hosptials)관계자 10여명이 지난 10일 은성의료재단 포항 좋은선린병원(이사장 구정회)을 방문했다.

와지로 병원 관계자들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은성의료재단과의 선진 의료문화 교류를 위해 이날 좋은선린병원과 좋은선린요양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병원시설과 인력 선진 의료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최신의료정보 교류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특히 포항 북구보건소는 이날 국제협력관광과 일본어 통역관을 지원해 방문 관계자에게 병원시스템을 설명하는 등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교류가 이뤄지도록 했다.

와지로 병원은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과 지난 2010년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 가마치그룹 내 병원 탐방 및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등 의료시스템 교류를 위해 방문해 오고 있다.

가마치 그룹은 규슈.야마구치지역 내 급성기 병원을 모태로 재활병원을 포함 24개의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좋은선린병원은 병원경영의 부도위기에서 병원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5년 10월부터 포항시 관련부서 및 의료계, 경제계, 종교계, 시의회 등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지난 9월부터 정상 운영을 하고 있다.

최근 건물 내.외관 리모델링을 마치는 등 특화된 진료체계 구축 및 첨단장비, 우수 의료진 영입에 나서면서 의료의 질을 한층 높여 시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중에 있다.

또한 전반적인 의료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문의 30~40명 확보, 직원 450명 채용, 입원환자 300명, 외래환자 1000명의 목표를 세우고 명실상부한 경북 동부원 의료의 한축으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자매결연 맺은 와지로병원과의 정기적 의료정보 교류로 좋은선린병원의 의료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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