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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9시16분쯤 경북 포항해경이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앞 외항방파제에 고립된 낚시객 김모씨(48)등 3명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해경) |
방파제에서 밤 바다낚시를 즐기다 고립된 40대 남성 3명이 해경과 민간구조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 포항해경)는 11일 오후 9시 16분쯤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앞 외항방파제에 고립된 김모씨(48) 등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조된 3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김씨 등 3명은 이날 오후 3시쯤 도보로 이동해 외항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긴 후 오후 9시쯤 철수하던 중 만조로 해수가 차오르면서 도보로 이동이 불가하자 긴급재난신고번호 119로 신고했다.
신고접수 후 포항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협력해 신속하게 고립자들을 구조해 무사히 나정항으로 입항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파도가 높고 수온이 낮아 수색·구조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사고발생 시 해상 탈출에 따른 저체온증으로 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