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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철새보전 탐조가이드 양성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3-01 00:27

철새와 섬, 갯벌을 활용한 생태관광 기반 구축으로 인천의 가치 재창조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철새 정보를 제공하고 생태탐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새보전 탐조가이드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탐조가이드는 인천저어새네트워크, 인천야생조류연구회를 중심으로 하는 모니터링 참여와 탐조 체험 프로그램, 자연경관 우수지역 탐방 등 해설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탐조가이드 입문과정은 조류에 대한 기본특성, 먹이 활동, 관찰 및 기록 등에 대해 진행되며 다음달 21일부터 오는 5월말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인천대학교 미래관(송도동 테크노파크역 인근)에서 실시한다.

새 이동과 새들의 먹이와 둥지, 서식지 등을 공부하는 생태부문과 탐조와 조류관찰 방법, 기록관리 등 교양부문, 산새 물새 100종을 공부하는 조류부문으로 구분되며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철새가 많이 오는 송산유수지, 소래습지공원 등에서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수업 참여율 80% 이상이면 수료증을 받게 되며 철새 현장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또 본인이 원할 경우 전문 심화교육 과정을 받을 수 있다.

탐조가이드 심화교육 과정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실시된다.

입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탐조 가이드 기획, 모니터링 기법, 조류분류 등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이수한 경우 탐조 행사요원 및 생태관광 가이드로 활동할 수 있다.

탐조가이드는 철새에 관심을 갖고 탐조 활동이 가능한 만 20세이상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 다음달 17일까지이며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 후 인천시 환경정책과 및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에 인터넷 또는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현애 환경정책과장은 “인천시 탐조가이드는 철새와 도시, 갯벌, 섬이 어우러진 인천만의 새로운 가치창조인 탐조 생태관광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환경정책과(032-440-3534, 팩스 032-440-8683, 이메일 koido11@korea.kr) 또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032-835-4372, 팩스 032-851-8862, 이메일 jhj@igec.re.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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