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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종 충북도지사./아시아뉴스통신DB |
이시종 충북지사는 2일 복잡한 국내 정치상황과 국제정세 악화에 따른 수출 다변화 등 여러 도정 현안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직원 조회에서 “요즘 국내 정치불안, 사드문제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 미국의 보호부역주의 등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중국에만 의존하는 수출정책에서 탈피해 농식품, 화장품, 바이오제품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나라로 수출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기술보다 우리 기술이 월등하면 중국이 우리 제품을 수입할 수밖에 없을 것이므로 수출 다변화와 함께 기술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미래와 세계를 향해 나가는 비천도해의 안목을 가지고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올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1000여명의 해외동포를 충북 수출의 홍보대사로 만들고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를 충북 수출확대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선 공약사항과 관련해서는 “최근 정리한 대선공약사항은 도정 정책자문단 등 도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것으로 도민들이 공감하는 공통사항이 모두 담겨졌다”며 “만일 탄핵이 인용돼 차기 대통령이 선출되면 임기 중에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지사 “AI와 구제역으로 축산농민과 공무원,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 등 3자가 모두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행 구제역 살처분 기준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