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일 해군 잠수함사령부 당경관에서 박노천 잠수함사령관 주관으로 제92잠사함전대 창설 20주년과 작전운용 100만 마일 달성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해군 잠수함사령부) |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제92잠사함전대는 2일 창설 20주년과 작전운용 100만 마일을 달성, 창설의 의미를 더했다.
박노천 잠수함사령관 주관으로 부대 당경관에서 거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역대 92전대장과 주임원사, 전대 장병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년 동안 선배 전우들이 지켜온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바다를 지키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92전대는 지난 1997년 3월 부대 창설 이후 20년간 최고도의 전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 자체건조 잠수함인 돌고래급 잠수함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다 퇴역시켰다.
또한 지역사회에 감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 지난 2001년 이후 15년간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부대다.
한편 92전대 소속 이천함은 지난 1999년 3월 서태평양 훈련(Tandem Thrust '99 MTX)에 참가, 오클라호마시티함을 단 한 번에 침몰시켜 ‘One Shot, One Hit, One Sink'라는 언론의 극찬은 받은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이 구호는 해군 잠수함사의 전투신조로 사용되고 있다.
제14대 92전대장 김원득 대령은 “우리 92전대가 20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전 부대원이 혼연일체가 돼 맡은 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적에게는 두려운 비수(匕首) 같은 존재로, 국민들에게는 언제나 함께하는 믿음직한 국민의 군대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 잠수함사령부는 지난달 22일 손원일급 잠수함 최초인 정지함 10만마일 달성에 이어 92전대의 100만마일 달성이라는 무사고 관련 대기록들을 계속해서 써내려가면서 국내외적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잠수함 운용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