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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길선 구례교육장.(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
전남 구례교육지원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길선 제31대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장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다가오는 경칩의 의미와 맞물려 구례교육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깨어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는 삶을 계획해 4차 산업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활동을 전개해 ‘작지만 강한 학교, 경쟁력 있는 구례학생’으로 키워가자”고 당부했다.
장 교육장은 “‘천시불여지리(天時不如地利) 지리불여인화(地利不如人和), 즉 '하늘이 주는 때는 지리적인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인 이로움도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는 말을 인용해, 구례사랑 3운동(자연, 문화, 역사)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닮는 품성을 가꾸게 하고, 인화를 바탕으로 학생, 교직원,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구례교육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례동중 6년, 구례중 4년, 구례고 5년, 구례교육청 5년 6개월, 구례고 교감 4년 등 교직생활 34년 중 고향에서만 24년 6개월을 근무했다.
장 신임 구례교육장은 강진과 구례교육청에서 장학사를 지내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장학관·과장을 지낸 정통 체육인 출신으로 후배들로부터 덕망과 인품이 높다는 칭송이 자자하다.
장 교육장은 본청 체육건강과장으로 재직하며 학생스포츠문화축제 개최, 교육가족 건강마라톤대회 개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지도자 다면평가 및 등급제 도입, 학교체육시설 현대화 등 다양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기획해 추진했다.
또한 학교급식 환경개선은 물론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지원, 영양체험 한마당 행사 등 지원행정에도 만전을 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