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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자투리 텃밭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마포구청)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도심속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자투리텃밭(2개소)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분양하는 텃밭은 총 84구획(구획당 약 16.5㎡)으로, 상암두레텃밭(마포구 상암동 1691) 66구획은 개인에게 64구획, 경로당에 2구획을 분양하고, 삼각교육텃밭(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69-3)은 경로당을 제외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에 18구획을 분양한다.
자투리텃밭은 무료로 분양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친환경 도시생태 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텃밭 운영자는 화학비료나 농업, 제초제 등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직거래 장터나 작물나눔행사에 참여해 얻는 판매수익금과 수확물의 50%를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17.2.27)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마포구에 주소를 둔 구민이거나, 마포구에 소재한 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분양접수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청서를 작성해서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마포구 공원녹지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 내 '전자민원창구'에서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분양희망자 접수가 완료되면 14일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참여자는 16일에 예정된 사전교육과 18일 밭갈이 행사 이후에 본격적으로 텃밭을 경작할 수 있다.
구는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봄에는 시금치, 상추, 얼갈이배추를, 여름에는 열무, 쑥갓, 양상추 등을, 가을에는 무, 배추, 쪽파 등 계절에 맞는 작물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자투리 텃밭 신청접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마포구 공원녹지과(02-3153-95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심 속에서 농사체험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개인의 경우 60구획에 323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자투리 운영 텃밭 결과, 상암두레텃밭은 개인 60명, 단체는 경로당 4곳에 분양했고, 삼각교육텃밭은 관내 어린이집,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등 18개 단체에 분양해 텃밭을 경작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흙을 만질 기회가 적은 도시민과 아이들에게 도시농업은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며, “힘들게 경작한 농작물을 이웃과 함께 나눠 먹음으로써 공동체 의식도 형성되고 힐링도 되는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텃밭 보급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