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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는 3일 도시의 여백이자 녹색 공간으로서 기능을 담당했던 공원을 힐링과 여가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올해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시는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숲속에서 체험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 해설가 4명이 상당산성 옛길과 문암생태공원, 솔밭공원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두 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자연환경에 대한 해설,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 곤충교실, 문화.역사 스토리텔링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문암생태공원에서는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는 매월 테마별 문화공연으로 벌룬아트쇼, 매직쇼, 파크콘서트, 인문학 강의,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되고 다음달부터는 매월 주말 이벤트 ‘공연에서 놀자’공연을 마련해 힐링과 여가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 문암생태공원 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만들어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곳엔 미니풀장, 미끄럼틀, 페달보트 등 체험 위주의 놀이와 시설물이 설치되고 올해는 지난해 시범 운영 때보다 시설 규모가 확대된다.
청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무료로 운영해 오던 캠핑장을 올해 1월부터 유료화해 캠핑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속적으로 시설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캠핑장의 이용 요금은 성수기.비수기 구분 없이 1일(1박2일 기준) 평일 8000원, 주말 1만원이고 전기 사용은 무료다.
캠핑장 이용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munam.cheongju.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캠핑장은 데크 28면과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전기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주변에 약 20만㎡ 규모의 문암생태공원과 연계해 자연과 어울러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자연친화적 가족레저 공간이다.
청주시는 이 문암생태공원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11억1091만원을 들여 공원 내 유아놀이터 조성, 그늘막 설치, 공원 탄성포장과 시설보수, 인공폭포 바닥정비 및 조명 설치, 조경수 식재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는 앞서 다가오는 봄철 공원을 찾는 시민과 행락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문암생태공원과 오창 미래지테마공원에 꽃밭을 조성했다.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3305㎡에는 튤립구근 8만본을, 오창 미래지테마공원 6605㎡엔 꽃양귀비, 청보리, 유채꽃을 심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시민들이 찾아 놀고 즐기고 싶은 공원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