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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읍면동 복지허브화 '동의(洞醫)보감'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3-03 10:25

메디시티 대구, '동의보감'으로 복지 업그레이드
'읍면동이 의료까지, 찾아가서 보듬는 감동복지'
대구시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연착륙을 위해 올해 대구형 복지허브화 사업인 '동의(洞醫)보감'을 추진한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내년까지 전국의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방문상담, 사례관리, 복지자원관리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국정과제이다.

동의보감은 '읍면동이 의료까지, 찾아가서 보듬는 감동 복지'의 줄임말로 시민이 감동하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친다는 목표로 대구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추진해 지난해 전국 평균이 21.1%인데 비해 대구는 41.7%로 139개 읍면동 중 58곳에서 실시했으며,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부분에서 달서구가 대상을, 동구와 수성구가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에는 전체 읍면동의 75%인 104개 읍면동 실시를 목표로 '메디시티 대구'의 특성을 살려 읍면동의 복지서비스와 의료서비스를 융합하는 대구형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인 동의보감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 전문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 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고,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의 역량을 강화해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를 활성화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메디시티 대구의 특성을 살린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을 전체 구ㆍ군으로 확대 시행하고, 퇴직한 간호사와 교사들의 전문성을 살려 저소득층의 건강과 교육관련 멘토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어플을 개발해 보급하고, 대구시의 복지정책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 확대를 위해 '달구벌 복지 허브 스쿨'을 운영하고,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사업을 추진해 민관협력 모델을 개발하며, 전기차 보급 확대 시책에 맞춰 99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의 방문 차량으로 98대를 전기차로 보급할 예정이다.

정남수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국정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구시가 적극 동참해 전국적 모범이 되고 있으며, 대구시 만의 복지허브화 사업인 동의보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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