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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용기리 돈사 신축과 관련, 증평군 축사반대 대책위가?군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증평군청) |
충북 진천군과 증평군이 군 경계지역 축사 신축 허가를 놓고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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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에 따르면 진천군이 가축사육제한구역 지정 강화에 따라 축사 신축이 용이한 증평군 경계지역에 잇따라 축사신축 허가를 해 주거나 허가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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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지난해 11월 초평면 용기리 384번지 일대 2664㎡ 면적에 7동의 우사와 퇴비사 신축을 허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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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증평읍 연탄리 인근인 이 지역에 대규모 돈사 신축 소식이 알려지면서 증평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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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용기리 한 농장주는 진천군에 돈사 신축에 앞서 사전심사 청구를 했다.
이 농장주는 총 5176㎡에 6동의 돈사(2340㎡)와 퇴비사(350㎡), 관리사(20㎡) 신축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은 증평 연탄리에서 500m, 증평 주거밀집 지역에서 970m 거리에 불과하다.
증평주민들은 진천군이 아무런 규제제한이 없다며 증평읍 중심지와 인접한 곳에 무분별하게 축사 허가를 한다면 악취의 고통속에 살아야 된다며 2일 용기리 돈사 신축반대 대책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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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는 축사신축 철회가 될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한 뒤 주민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면 대규모 집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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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응 대책위원장은 “진천군이 증평주민들의 피해를 외면하고 축사 신축을 잇따라 해 준다면 인근 지역간 상생발전을 정면 위반하는 행위”라며 “증평군 연신천 주변이 진천지역의 축사가 난립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또 돈사가 신축되는 것은 용납 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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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 관계자들은 3일 진천군청을 방문용기리 돈사신축은 절대 반대한다는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농자주가 돈사신축 법적 가능여부를 군에 문의한 상태일 뿐 허가 여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며 “심사청구가 들어온 곳은 기존 축사 이전은 가능하지만 군 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주변 민원 등을 고려해야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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