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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사업체 종사자 15만명 중 반은 제조업 근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3-03 16:15

2015년 경제총조사 잠정결과…사업체 2만여개 종사자 15만명 중 제조업 종사자 8만여명
2015년 아산시 산업분류별 종사자수.(사진제공=아산시청)

충남 아산지역 사업체 종사자의 반 이상은 제조업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경제총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아산시 사업체는 1만9865개로 지난 2010년에 비해 37.9%(5459개)가 증가했다. 전국 사업체수 증가율 15.5%보다 2.4배 높은 수치다.

종사자수 또한 지난 2010년과 비교해 36.7%(15만2422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체는 ▲도·소매업 4496개(22.6%) ▲숙박·음식점 4227개(21.3%) ▲제조업 2780개(14.0%) 순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의 경우 2010년에서 2015년 61.7%(1061개 증가)로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종사자 수도 8만2286명으로 30.8% 증가했다. 이는 아산시 전체 종사자의 반 이상(54%)를 차지하는 규모다.

조직형태별 사업체수는 개인사업체가 1만5667개(78.39%) 회사법인이 2874개(14.5%)로 나타났다. 회사법인의 경우 2010년 1588개에서 2015년 2874개로 81% 늘었다.

염치읍과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선장면이 제조업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읍면동별로는 ▲배방읍 1158개(59.3%) ▲둔포면 702개(73.8%) ▲음봉면이 662개(80.9%) ▲탕정면 502개(101.2%)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 대표자도 지난 2010년 5256명에서 2015년 7341명으로 39.7% 증가했다. 숙박·음식점업(35.3%), 도소매업(24.5%) 협회·단체(11.3%)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총조사 잠정 통계 분석결과는 아산시 홈페이지(정보공개-통계-통계분석)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은 철도와 고속도로, 항만, 공항 등이 한시간 안에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장점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정주여건을 조성해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총조사는 국내 산업 전체의 생산·고용·비용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적합한 경제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사다. 전국 사업체 전체를 동일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5년 주기로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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