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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
부산 남부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손수레를 끌고 가던 70대 노인을 친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A씨(2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6시 30분쯤 도우미와 친구를 차에 태우고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를 지나던 중 폐지를 실은 손수레를 끌던 B씨(76)를 정면으로 치어 12주 이상의 치료가필요한 외상성 지주막하 출혈 등의 상해를 입히고 여관 등에 숨어있다 경찰 수사가 좁혀오자, 12시간 만에 자수한 혐의다.
B씨는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중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손수레를 들이받긴 했지만 사람을 친 사실은 몰랐다며 도주치상 혐의를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