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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의사고 현장.(사진제공=충남경찰청) |
충남경찰청(청장 김재원) 교통범죄수사팀은 8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A(20)씨 등 6명을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 천안지역에서 새벽시간대 주행 중인 차량을 들이 받아 경미한 접촉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챙기는 일명 '보험빵' 사기를 통해 최근까지 총 4회에 걸쳐 보험금 12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고교 동창생인 이들 중에는 당시 수능이 끝난 고교 3학년생이 대부분이었다. 차량 명의를 성인인 B(21)씨 이름으로 등록해 차량을 타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구조를 불법으로 변경해 차량 고장이 잦자 수리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미한 사고라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진단서를 받으면 보험회사와 쉽게 합의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며 "이들의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보험사기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