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총경 최성영)는 대포통장을 택배로 전달받아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건네주고 대가로 1000만원을 받은 통장 전달책 피의자 A씨(24)와 B씨(27) 2명을 검거·구속했다.
피의자들은 고속버스 택배를 통해 통장을 전달 받으려다 제보자의 신고로 수원버스터미널에서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피의자들은 용돈 벌이로 범행에 가담했으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직업으로 일을 해 왔으며 3개월 동안 조직에 넘긴 대포통장만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들에게 지시를 했던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밝혀내고 조직원 검거를 위해 추가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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