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평택시민행동, "불법적 사드 즉각 철거" 기자회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3-08 13:42

8일 평택 美부대 앞에서… "남한 방어하기 위한 것이 아닌 미국과 일본 지켜주기 위한 것" 주장
8일 오전 사드 탄저균 추방 평택시민행동이 경기 평택시 신장동 소재 미군부대 K-55(오산 에어베이스)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적 사드 장비 반입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아시아뉴스통신=이석구 기자

사드 탄저균 추방 평택시민행동이 8일 오전 경기 평택시 신장동 소재 미군부대 K-55(오산 에어베이스)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적 사드 장비 반입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 평택평화센터, 경기남부평통사 등 20여개 시민단체가 함께했으며 '사드'로 갈등을 빛고 있는 중국의의 CCTV도 현장 취재에 나섰다.
 
이들은 먼저 “군사적 효용성도 없고 불법적으로 사드배치를 강행하는 한.미당국을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규탄 한다”며 “관련 장비를 즉각 철거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한미 당국이 지난 6일 평택오산 공군기지에 발사대 2기와 일부 장비들이 들어왔다”며 “1-2개월 안으로 모든 사드 체계를 한반도에 전개할 것이고 이르면 4월 사드가 작전운용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드 장비를 일방적으로 전격적으로 반입하는 것은 대통령 탄핵에 이은 조기대선과 정권 교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미당국이 사드배치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것”이라며 “탄핵결정 직전에 강행되는 사드배치는 이후 정세 변화에도 되돌릴 수 없게 하겠다는 한.미 당국의 불순한 정치적, 정략적 목적에 따라 이뤄지는 것임을 명확히 보여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드 한국배치는 북한미사일로부터 남한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동북아 안보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들며 우리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백해무익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