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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석전동, ‘창원광역시로 가는 느린 우체통’ 눈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3-08 14:44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창원광역시로 가는 느린 우체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주민센터(동장 박우식)에 빨간색 대형 우체통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우체통은 ‘창원광역시로 가는 느린 우체통’으로 8일부터 전격 운영되고 있다.

우체통에 투입되는 엽서는 ‘창원광역시 승격’과 ‘마산부흥 5대 전략’ 홍보 내용으로 석전동주민센터를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접수된 우편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창원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는 그날 일괄 발송한다는 것이 주민센터 측의 설명이다.

‘창원광역시로 가는 느린 우체통’을 기획한 심성용 주무관은 “창원광역시 승격을 홍보하고 있지만, 여전히 광역시 승격을 정책적 문제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이 직접 창원광역시에 있을 자신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원광역시가 우리 각각이 만날 밝은 미래라는 점을 나누고 싶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우식 동장은 “창원광역시 승격을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광역시 승격이 반드시 실현될 미래라고 믿는 일이다”며 “창원광역시에 있을 자신에게 쓴 시민들의 소중한 편지가 반드시 전달될 수 있도록, 창원광역시 승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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